네오클래시컬 메탈

3. 장르의 역사와 영향

고전 음악에서 이름을 따온 신고전주의 메탈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딥 퍼플의 ''그룹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나 레인보우와 같은 밴드들의 음악에서 그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존 로드, 키스 에머슨, 리치 블랙모어, 울리 존 로스, 랜디 로즈와 같은 초기 하드 록 및 헤비 메탈 연주자들의 음악에서도 클래식 음악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헤비 메탈 기타 테크닉이 빠르게 발전했고, 잉베이 말름스틴을 필두로 한 기타 "슈레딩" 운동과 함께 네오클래시컬 메탈은 뚜렷한 하위 장르로 자리 잡았다.^[1][8] 마이크 바니의 슈라프넬 레코드는 잉베이 말름스틴을 비롯하여 토니 맥알파인,^[1] 비니 무어,^[1] 조이 타폴라, 마이클 안젤로 바티오, 폴 길버트, 데이비드 T. 체스테인, 제이슨 베커,^[1] 마티 프리드먼 등 많은 네오클래시컬 메탈 기타리스트들을 배출하며 이 장르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1][11]

3. 1. 한국에서의 신고전주의 메탈

4. 스타일과 이론

신고전주의 메탈은 고전 음악에 대한 폭넓은 개념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그 영향에는 낭만주의 음악 시대와 17세기와 18세기 전반기의 바로크 시대가 모두 포함된다.^[1][7] 바흐, 비발디, 파가니니와 같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영향을 받아 속주, 아르페지오, 스윕 피킹 등 기타 기교가 중시된다.

감7화음은 조바꿈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데, 단3도 간격으로 화음을 이동한 다음, 감7화음을 이끔음으로 사용하여 으뜸음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5음 음계 또한 널리 사용되며, 화성 단음계는 자연 단음계와 유사하지만 7번째 음이 반음 올라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자주 사용된다. 선법도 때때로 사용된다.

1983년 스틸러를 거쳐 알카트라즈에 가입한 잉베이 말름스틴은 이 장르를 개척한 기타리스트로, 클래식과 동일한 코드 진행을 사용하고, 여기에 기타나 키보드로 속주 등 고도의 기술을 많이 도입했다. 리치 블랙모어, 랜디 로즈, 울리 존 로스가 추구하던 방향성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다. 화성 단음계나 디미니쉬 코드를 사용하거나, 바흐, 모차르트, 비발디 등의 프레이즈를 차용하기도 한다.

5. 대표적인 아티스트 및 밴드

이 섹션에서는 네오클래시컬 메탈 장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아티스트와 밴드들을 소개한다.

1980년대 중후반은 슈라프넬 레코드를 중심으로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등장하며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이 장르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잉베이 말름스틴은 1983년 스틸러를 거쳐 알카트라즈에 가입하여 클래식 코드 진행을 사용하고, 기타나 키보드로 속주 등 고도의 기술을 도입하는 음악성을 선보였다.^[9] 리치 블랙모어, 랜디 로즈, 울리 존 로스가 추구하던 방향성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다. 화성 단음계나 디미니쉬 코드를 사용하고, 바흐, 모차르트, 비발디 등의 프레이즈를 직접 인용하기도 했다. 잉베이 말름스틴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슈라프넬 레코드 사장 마이크 바니는 잉베이 말름스틴 외에도 제이슨 베이커,^[1] 토니 맥알파인,^[1] 마티 프리드먼, 비니 무어,^[1] 폴 길버트 등을 1980년대 중반에 등장시켜 네오클래시컬 씬을 이끌었다.

1990년대에는 너바나, 콘 등으로 대표되는 그런지・얼터너티브 록의 유행으로 헤비 메탈 씬 전체가 쇠퇴했지만, 잉베이 말름스틴이 일본 무도관 공연에서 성공을 거두고, 크리스 임펠리테리가 이끄는 임펠리테리가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등, 일본에서는 1990년대 이후에도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인기가 어느 정도 유지되었다.

5. 1. 해외 아티스트

• 안데르스 요한손
• 잉베이 말름스틴
• 옌스 요한손
• 비탈리 쿠프리
• 비니 무어
• 크리스 임펠리테리
• 그레그 하우 (초기)
• 제이슨 베이커
• 조이 타폴라
• 데이비드 T. 체스테인
• 토니 맥알파인
• 피에르 고네라
• 폴 길버트
• 마티 프리드먼 (초기)
• 리처드 앤더슨

5. 2. 한국 아티스트

• 콘체르토 문(Concerto Moon)
• 갈네리우스(GALNERYUS)
• 베르사유(Versailles)
• 모아 디스 모아(Moi dix Mois)
• 마천루 오페라(摩天楼オペラ)
• 민스트렐릭스(MinstreliX)
• 아크 스톰(Ark Storm)

6. 현대적 영향

"록과 클래식의 융합"은 보편적인 테마이며, 과거에는 딥 퍼플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메탈리카나 스콜피온즈와 같이 지위를 확립한 밴드들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음악의 내용이 아닌, 연주 형태에서의 융합에 그치고 있으며, 네오클래시컬 메탈과는 선을 긋는다고 할 수 있다.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음악성으로서의 네오클래시컬 메탈은 반드시 헤비 메탈 씬의 중심을 담당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스트라토바리우스나 소나타 아티카 등으로 대표되는 파워 메탈 밴드의 대부분은 네오클래시컬 요소를 채용하고 있으며, 세리온이나 나이트위시 등의 심포닉 메탈 계열, 혹은 블랙 메탈 밴드들에게도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참조

_[1] 간행물 Metal néoclassique Guitarist Magazine Pedago 2009-03
_[2] 간행물 L'arrivée du néoclassique remet au goût du jour la virtuosité et le travail de l'instrument 2009-03
_[3] 간행물 C'est véritablement en 1984, avec son premier album solo "Rising Force", que le virtuose suédois Yngwie Malmsteen fait découvrir au monde son mélange unique de baroque et de heavy metal 2009-03
_[4] 서적 Heavy Metal Music in Britain Ashgate Publishing
_[5] 웹사이트 - YouTube https://www.youtube.[...]
_[6] 간행물 Toute un pléiade de guitars heroes va deferler, pour la plupart révélés par le label Shrapel records, parmi lesquels les plus légendaires sont John Petrucci, Jason Becker, Jacky Vincent, Tony MacAlpine, Timo Tolkki et Vinnie Moore 2009-03
_[7] 간행물 C'est véritablement en 1984, avec son premier album solo "Rising Force", que le virtuose suédois Yngwie Malmsteen fait découvrir au monde son '''mélange unique de baroque et de heavy metal''' 2009-03
_[8] 간행물 C'est véritablement en 1984, avec son premier album solo "Rising Force", que le virtuose suédois Yngwie Malmsteen fait découvrir au monde son mélange unique de baroque et de heavy metal 2009-03
_[9] 간행물 Si l'on peut clairement considérer Randy Rhoads, Uli Jon Roth et Ritchie Blackmore, comme les précurseurs, '''c'est véritablement en 1984, [...] que le virtuose suédois Yngwie Malmsteen fait découvrir au monde son mélange unique de baroque et de heavy metal''' 2009-03
_[10] 웹사이트 Yngwie Malmsteen biography http://www.shredahol[...] Shredaholic.com 2009-09-13
_[11] 간행물 Toute une pléiade de guitars heroes va déferler, pour la plupart révélés par le '''label Shrapnel Records''', parmi lesquels les plus légendaires sont '''Jason Becker, Tony McAlpine et Vinnie Moore''' 2009-03
_[12] 간행물 Metal néoclassique Guitarist Magazine Pedago 2009-03
_[13] 간행물 L'arrivée du néoclassique remet au goût du jour la virtuosité et le travail de l'instrument 2009-03
_[14] 간행물 C'est véritablement en 1984, avec son premier album solo "Rising Force", que le virtuose suédois Yngwie Malmsteen fait découvrir au monde son mélange unique de baroque et de heavy metal 2009-03
_[15] 서적 Heavy Metal Music in Britain https://books.google[...] Ashgate Publishing, Ltd. 2013-01-28
_[16] Youtube https://www.youtube.[...]